지금으로부터 약 2달전 심플유즈를 쓰다가 너무나 약한 내구성에 다이아나 미니를 구입했습니다.

지금 7롤 정도 쓰고 있습니다만 지금껏 썻던 느낌을 이야기 합니다. 일단 첫롤은 ISO 400을 썻습니다.

2번사진은 흐린날이었는데 먼가 색감이 밝습니다. 약간 하얀감이 있어요.

ISO 200이 적당합니다. 실내는 빛이 쨍한 형광등 같은데 전등 이런데 아니면 찍지마세요.

플래시켜도 그게 그겁니다. 엄청 밝은데 아니고서야 먼가 애매하다? 그럼 핸드폰을 드세요.

B셔터모드는 왠만하면 비추입니다. 약간 빛이 어느정도 들어오지만 찍을수있을까하는 애매한데서 찍으면 괜찬긴한데

고정한채로 B셔터 쓰세요. 손이 많이 떨린다? 그럼 핸드폰을 드세요.

마지막으로 해질녘, 바닷가에서 찍어보세요. 엄청 이쁘게 나옵니다.

다이아나미니 쓰다가 캐논 오토보이2를 사다 썻는데 느낌이 안살아요.. 먼가 깨끗한 느낌의 사진..

사람이 지저분해서 그런지 사진도 역시 거친느낌이 있어야 그런가봅니다..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

인스타그램에 사진이 몇개 있습니다. 한번 스윽 보시지요. angoon________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