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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nd 2024. (Part2. 새로운 여정)

    the35mm 는

    "이제 더이상 새롭지 않습니다"
    "남들과 다를바가 전혀 없습니다"


    남들과 똑같다면..

    그저 남들처럼 단순히 물건을 파는
    장사의 행위에만 그치는것 뿐이라면...


    the35mm 가
    존재의 이유가 있을까?

    기본 정보
    상품명 And 2024. (Part2. 새로운 여정)
    PRICE magaz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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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품설명 the35mm 는

    "이제 더이상 새롭지 않습니다"
    "남들과 다를바가 전혀 없습니다"


    남들과 똑같다면..

    그저 남들처럼 단순히 물건을 파는
    장사의 행위에만 그치는것 뿐이라면...


    the35mm 가
    존재의 이유가 있을까?
    제조/수입 the35mm
    제조국 국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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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355 매거진은 
    PC 에서 더 자세한 이미지를 확인 하실수 있으며
    PC 환경에 최적화 되어 있습니다*















    Part1 의 
    그렇게 수많은 일들이
    한편의 영화 처럼 스쳐 지나가고

    어느덧 이제 2024년



    SNS 는
    이제 일상에서 빼놓을수 없는
    커뮤니티의 수단이 되었고

    필름 카메라를 온라인 에서 구입하는건
    이제 더이상 어려운 일이 아닌것 이 되었으며

    the35mm 가 처음 들여왔던 다양한 브랜드의 필름들 또한
    이제는 다른 곳에서도 충분히 구입할수 있게 되었습니다.



    네 그렇습니다

    the35mm 는 이제 더이상 새롭지 않습니다
    남들과 다를바가 전혀 없습니다.




    마진과 매출 그리고 이익..
    회사에서, 기업에서 가장 중요하고 우선시 되어야할
    이 숫자놀음..


    이러한 통계와 숫자보다

    어쩌면 더이상 새롭지 않음이
    남들과 다르지 않음이

    저를 더욱 괴롭혔는지도 모릅니다.




    남들과 똑같다면..
    그저 남들처럼 단순히 물건을 파는
    장사의 행위에만 그치는것 뿐이라면...

    the35mm 가 존재의 이유가 있을까?





    너무나도 오랜기간 고민을 하였습니다


    결국 여기까지 인건가...
    여기까지가 나의 한계 인가보다..




    안좋은 일은 한번에 덮친다고

    the35mm 와 더불어
    개인적 으로도 그 어떤 순간보다
    인생에서 가장 힘든 순간을 맞이 하게 됩니다.



    정말로 모든걸 끝내고만 싶었죠.










    (Pentax ME Super + Kodak Gold 200)




    그렇게 또다시

    꿈도 깨지고 미래도 없는
    어두컴컴한 지하에서 음악을 틀던

    그 때 그 시절과 같은 칠흑같은 어둠이
    또아리를 틀며 제 몸을 휘감을때


    저는
    the35mm 손님 에게서
    엽서 한장을 받게 됩니다.



    그 엽서에는
    이런 글귀가 있었습니다

    "오랜 시간이 지났지만
    여전히 그대로 있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리고
    마치 제 마음을 다들 눈치라도 챈듯

    다음날 연이어 받은 엽서와
    오래되었지만 다시금 꺼내본 편지..


     


    (Fuji Klasse W + Cinestill 800)










    이들을 외면한채 힘들다고 도피 할것인가??










    저는 선택을 해야만 했습니다.







    2023년 이 얼마 남지 않은 겨울

    the35mm 를 믿고 응원해줬던
    그들을 도무지 외면할수 없던 저는

    양지 스러웠고 꽤나
    멀쩡했던 3번째 사무실에서 나와



    또다시
    뒷골목으로 들어가기로 결정을 합니다.

    (하지만 이번엔
    단순한 사무실로 만들지 않기로 마음을 먹습니다)
    
    




    그리고 홈페이지 또한
    이전의 흔적은 찾아볼수도 없을만큼
    싹다 갈아 엎어 버렸죠









    the35mm 의 4번째로 맞는
    새 둥지 의 주변 경관(?) 을 잠시 보여드리자면...









    (Fuji Klasse W + Cinestill 800)






    (Fuji Klasse W + Cinestill 800)



    

    (Fuji Klasse W + Cinestill 800)





    (Fuji Klasse W + Cinestill 800)



    새로 이전한곳 주변엔 이런 폐건물 들이 있는데
    화려하고 삐까번쩍한 건물도 좋지만

    자꾸 이런곳이 눈에 들어오는걸 보면
    취향 이란건 쉽게 변하지 않나 봅니다.










    (Fuji Klasse W + Cinestill 800)


    그리고 저희 바로 옆집엔
    본인 얼굴을 저렇게나 크게 벽화로 그려서
    때려 박아(?) 버리시는

    아마도(?) 자존감 엄청 높으신 어르신도 계시고...







    



    아직 공사가 한창 진행중인
    4번째 공간을 아주 살짝만 스포 하자면..






    (Fuji Klasse W + Cinestill 800)




    
    


    이곳엔


    천장에서 비가 새지도 
    매일 술취해서 욕하며 싸우는 건달 형님도 없지만



    대신
    젊은 사람도 없으며
    공구골목이 즐비한 터라
    어르신들과 기름냄새만 가득할 뿐입니다.


    대구 최대 핫플 교동 에서 벗어나

    애써 이 찾아오기도 힘든
    골목 구석탱이 까지
    기어 들어온 나란 인간..


    정말 모든것 들이
    아이러니 합니다









    2024년



    the35mm 가 맨처음 그렇게 시작했듯
    남들이 하지 않는
    그리고 아무도 해본적이 없는
    또다른 그 무언가를 위해


    the35mm 는
    이렇게 또다시 새로운 여정길에 오릅니다



    


    (Sony A7R + Minota MD 50mm)



    또다시 외롭고 외로운 길이 겠지요.







    (Lomo LC-A + Agfa CT Precisa)










    그리고
    그 새로움은 낯설고 생소 할수 도 있겠죠

    그 익숙치 않은 낯설음에
    또 어떤 이들은 냉혹하게 평가를 하는 사람도 있겠죠

     
    하지만 그것을 누군가 는 또 따라할 것이고
    따라 하는 이들이 하나 둘 늘어간다면

    그 낯설고 생소한 것은
    이내 곧 우리에게 익숙 해지게 될테고
    그 익숙해진 것은
    또다시 대중화가 될 것 입니다



    맨처음 the35mm 가 시도했던
    그 낯선 것들이
    지금 이렇게 더 이상 낯설지 않게 된 것 처럼 말이죠







    남들이 하지 않는 새로운 무언가를 찾고
    또 그것을 실현 시키고

    그 낯선 새로운 것이
    널리 퍼지고 대중화가 되어

    결국 우리에게 친숙한것 이 되어
    아날로그의 매력을 더 많은 사람들이 느끼고
    함께 나눌수 있게 되는 것!

    그것이 제가 the35mm 를 처음 만들면서
    하고자 했던 일이고

    15년 이란 시간 동안 줄곧 해왔고

    앞으로도 여전히..
    the35mm 가 해야 할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어떤 이들은
    the35mm 가 새로운 필름 시장을 개척했다고
    필름 카메라의 유행을 이끌었다고
    이야기 하는 이들도 있지만

    사실 저는 개인적으로
    누군가와 경쟁을 하고 순위를 매기는
    일에 별로 관심이 없습니다

    감히 저같은 미숙한 인간이 시장을 이끌어 간다느니
    그런 생각도 해본적이 없습니다.


    저는 그저 제가 해야 할일을 했을 뿐이고
    옳다고 믿는 일을 했을 뿐입니다.


    그저 남들 따라하는걸 싫어하고
    남들 아무도 안하는걸 하고 싶어하는

    그저 아싸 기질이 다분한 또라이 일 뿐입니다...










    이렇게 the35mm 는
    저만의 방식으로
    또다시 새로운 여정을 떠납니다

    이정도 했으면
    이제는 꽤나 성숙해져서
    노련미가 넘칠만 한데도 불구하고

    이제서야 겨우 갓 걸음마를 떼고
    꼿꼿하게 양발을 쭉 펴야만

    뒤뚱 거리면서 라도
    겨우 두발 자전거를 탈수 있을 정도 만큼만
    성장 했을지도 모릅니다.

    그래서 여전히
    부족하고 서투를지도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그말은
    그만큼 앞으로 더 무한한
    성장을 할수 있다는 뜻이기도 하겠지요




    제 꿈은
    "제가 좋아하는 일을 하며 사는 것"
    이고
    그 좋아 하는 일을 함으로써
    "누군가 에게 도움이 되는 사람이 되는 것"
    입니다

    행복의 기준은 각자 다르겠지만
    제가 좋아하는 일을 하고 제가 누군가 에게 도움이 된다면
    저는 무척이나 행복할 것 같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행복하고 싶습니다"



    "여러분 모두도 각자의 방식대로
    진심으로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모델명은 기억 안나는 아버지의 미놀타 똑딱이 카메라)


    꽤나 공부도 잘하고
    매년 반장을 도맡아 하며
    선생님 들 에게도 늘 칭찬을 받던
    이 모범생 초딩은

    곧 중학교에 들어가
    J-Rock 과 메탈과 세상 온갖 음악에 심취해
    반항심이 극에 달하고

    "공부는 개나 주라며"
    이때부터 비주류 극 아싸 의 성향을
    확립해 나가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그런 아이로 자라게 될거란 걸
    꿈에도 모르고 있는
    엄마..










    저또한 이렇게
    문득 오래된 사진 한장을 보며
    그 시간속 으로 거슬러 올라가
    잠시나마 추억에 잠기듯..



    당신의 학창시절..
    만개한 꽃봉우리 보다
    더욱 아름다웠던 당신의 청춘

    그 시간속에
    여러분과 함께 했던  the35mm





    그 소년 소녀가
    이제 어느덧 가장이 되고
    아이의 엄마가 된 지금까지도

    이렇게 우리는 당신 곁에 있습니다.




    당신의 그 아이가 걸음마를 떼고
    초등학교에 입학을 하고

    당신의 그 아름 다웠던 시절 처럼
    그렇게 당신의 아이가
    어느덧 어여쁜 소녀가 되고
    찬란한 청춘을 맞이하는..

    추억이 되어가는 그 모든곳
    그 모든 순간들


    그 추억의 길목길목 마다
    여전히 the35mm 가 곁에 있겠습니다.






    저는 의례적으로 하는 말이 아닌

    정말 감사해서
    진심으로 너무너무 고마워서

    여러분들께
    고맙다고 말을 합니다.

    단순히 감사 하다는 말로는
    한참 이나마 부족할것 입니다.



    그래도 이 단어를 써야만 할것 같습니다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지난 15년 간의 그 모든 순간들을
    더하고 더해.












    (Minolta XG-1 + Lucky 200)


    2008 년 첫 사무실 구하고
    너무 감격 스러워서 찍었던 사진인데

    그동안 부끄러워서 혼자 가지고만 있다가
    15년이나 지난 이제서야 꺼내봅니다











    앞으로의 여정길 에도
    그대들과 여전히 함께 하길 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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